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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여행]마야문명 치첸이사

soso한 일상

by sosohee 2019. 8. 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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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멕시코 칸쿤 마야문명 치첸이사 방문기를 알려드릴려고합니다.

 

치첸이사(Chichen Itza)

치첸이사는 1988년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도 알려있습니다.

칸쿤에서는 3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크고 웅장한 쿠쿤칸 피라미드는 마야문명 건축물의 대표적인 건축입니다.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가신분들은 대부분 호텔이서 지내거나

액티비티 몇가지를 하며 추억을 만듭니다.

하지만 저는 오랜비행기간과 비용을 들여서 왔는데

3시간의 정도의 밖에 안되는 거리에 마야문명의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 가게되었습니다.

 

TIP

스칼렛 호텔에서 치첸이사를 가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한국어 없습니다.

 

버스에 내리면 오디오같은걸 챙겨줍니다.

가이드와 나와의 연결고리!

번호를 맞추고 이어폰을 끼면 가이드 목소리가 나옵니다.

치첸이사 및 마야문명 등 계속계속 설명을 해줍니다.

멀어지면 안들리니

가이드님 옆에 꼭붙어다녀야됩니다.

영어를 해석하고 이해하겠다고 정신없이 듣다 보니

주변에 사람들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관광을 하러 떠난모양입니다ㅎ

 

쿠쿤칸피라미드 앞에서 박수를 치면 끼육끼육같은 소리가 납니다.

건축물의 구조때문인지 굉장히 신기하니

가시는 분들은 박수한번 쳐보세요^^

 

그리고 피라미드를 보고 넓은 곳을 돌다보면 '구기장'이 보입니다.

공을 이용해서 축구같은 경기를 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는 건장한 사람의 심장을 받쳤다는 설이 있습니다.

치열하게 싸움을 하는 영화의 장면과 오버랩됩니다.

여기도 굉장이 웅장하고 마야문명의 건축 구조를

눈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 말고도 굉장히 넓고 많은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덥고 다리가 아프더라도 힘내서 다 둘러보고오세요^^

 

TIP

땡볕아래를 걸어다니기 때문에 선크림필수!

스칼렛호텔 통해서 가시면 우산과 물 줍니다.

(전 사진에 안좋게 보일까봐 그냥 모자만)

아 그리고 입장료 외 고프로 이용시에는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화장실 없으니 화장실 갔다가 물 들고 들어가시고요^^

 

그리고 밥먹으러 이동을 합니다.

저는 입맛이 안맞아서 빵이랑 과일만 먹었습니다ㅜ

밥을 먹고 알록달록한 건물을 지나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사진에서 만 봐도 날씨가 굉장히 좋은게 보이시죠?ㅎ

치첸이사에서는 기념품 사기에 가격도 너무 비싸고

따로 기념품을 사는 코스도 없어

요기서 마야문명 컵받침을 구매했습니다!!

지금도 실용적이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코스는 '세노떼'

세노떼를 보기전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전통복장을 한 마야인들의 연극을 볼 수 있어요!

가이드님이 마야인들과 일반인(?)들과 다르게 생겼다고

잘 비교하면서 보라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리고 동굴벽을 만지지말라고 한것도

근데 만지지말라고하면 자꾸 더 만지고싶어요ㅠㅠ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수영장 '세노떼'입니다.

스페인어로 신성한 우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영하고 다이빙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바닥에 물기가 있어서 위험하니 조심조심다니세요!

사람들이 구명조끼도 없이 세노떼에서 여유자적 수영을 하는 모습만 봐도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 그냥 구경만 하고 갑니다~

 

투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걸리는 코스입니다.

칸쿤에서 치첸이사까지 가는데 오래걸리지만 버스밖으로

현지를 좀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마크메라로 엮은 것도 보이고 큰 드림케쳐도 보이고

칸쿤의 호텔 관광지랑은 전혀다른 풍경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투어다 보니깐 영어로 이뤄져서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정말 의미있는 관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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