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여행] 칸쿤 액티비티_셀하(Xelha)

안녕하세요.

오늘은 멕시코 칸쿤 액티비티 중 '셀하'를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제가 직접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곳이라 저의 개인적인 후기를 알려드릴려고요^^

일단 전 스칼렛호텔에서 지내면서 거의 모든 액티비티를 다 다녀온 것 같습니다.

(스칼렛호텔은 셀하, 스플로러, 푸에고스플로러, 치첸이사 당연 스칼렛 액티비티가 모두 무료!입니다)

그 중에 하나만 가야된다면 셀하를 선택할 것 같아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는것 같습니다.

 

셀하는

아주 큰 자연 워터파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집라인+스노쿨링+자전거+슬라이드 등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곳입니다.

액티비티도 하면서 쉬엄쉬엄 쉬면서 밥도 음료도 모두 무료로 이용하며 자연에서 하루동안 지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이 다 놀 수 있는곳이구요!

중간쯤에 레즈존에서 샤워도 짐도 맡길 수 있습니다~거기에 식당도 있고 거의 메인처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이드 분이 다 설명 해주시니 듣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

그리고 오른쪽 파란쪽에 있는것은 유료입니다.

돌고래체험, 씨워크 등 유료체험이용하시려면 일찍 예약 필수!

칸쿤 액비티비가면 종종 보겠지만 들어가자 앵무새가 짜짠~

 

그리고 저희는 제일 첫타임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이 없을때 많이 보려고

먼저 자전거를 타고 얼릉 안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한명도 없이 우리가 일등으로 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나무들 사이로 씽씽 가는데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씽씽가기도 어렵겠죠?

자전거 일부 구간을 타고 저런 멋진곳에서 다리를 피고 앉아서 찍고 싶었으나,

갑자기 자연의 두러움이 다가와 다리를 내리지 못하고 한컷!

역시나 사람이 없어서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오빠는 우물 같은곳에서 저 줄을 타고 다이빙을 하러 갑니다

근데 다시한번 자연의 무서움이 다가옵니다ㅎㅎ

생각보다 깊고 어두워서 줄에 대롱대롱!

2번째 저곳에 갔을때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 서서 점프를 하고있더라고요!

이제 저기 보이는 슬라이딩을 타러 갑니다!!

저기도 사람이 많으면 줄 서야되니 먼저 한번 타보려고 일찍갔습니닿ㅎ

그 이후 2~3번은 더 탔던거 같네요 lol

보이는것과 같이 생각보다 길어서 놀랬습니다. 끝날것같은데 계속내려갑니다.

노출되어있지만 신발과 모자 등등 보관할 수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해봅시당!

스노쿨링장비랑 오리발은 무료로 제공되니 따로 준비안해셔도 됩니다.

혹시 남들이랑 쓰는게 찝찝해서 가져가신다 하시면 참고로 짐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비닐에 싸서 보관함에 있는거 보니깐 세척하고 소독하는거 같습니다. 

그 하나로 쭉 사용해도 되고 중간에 바꿔도 되고 합니다ㅎ

 중간부분에 저렇게 호스없는 수도꼭지도 보여 열심히 수영해서 갔습니다.

물놀이 아시겠지만 체력싸움입니다!!!

갑자기 수도꼭지 밑에 좀 보라고 해서 머리를 넣는 순간

물고기 풍년입니다^^

 

자! 이제 물놀이 했으니 좀 쉬어야겠죠?ㅎ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지금봐도 너무 좋네요ㅎ

음료 당연히 무료입니다. 해먹에서 쉬다가 잠깐한잔 하고

체력을 다시 축적합니다~생각보다 시간이 없습니다ㅠ

집라인도 타고 튜브타고 둥둥둥 떠내려 가기도 하고

너무 할 것이 많습니다!

튜브는 생각해보면 물살이 없어서 그런지 앞으로 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버리기도 그렇고 끌고 다녔습니다.

구명조끼랑 오리발 다 있으니 수영가능한 분들은 오리발로 슝슝=33

밥먹고 수영하고 자고 수영하고 밥먹고 액티비티하고 쉬고~

자연워터파크에서 신선놀음하기 딱! 좋은곳입니다~

 

준비물

*아쿠아슈즈

*래쉬가드 및 모자

(햇살이 강해서 필수!)

*워터프루프 선크림

(락커에 두고 그 주변에 올때 마다 사용)

*젖은 옷 담는 비닐

(저희는 마지막에 거의 쉬면서 옷 말리고 숙소와서 샤워했어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스노쿨링장비 및 구명조끼, 튜브는 널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