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연휴때 다녀온
<등기산 스카이워크>
방문기입니다.
-스카이워크 입장시간
▶하절기(3~5월, 9~10월)
09:00 ~ 17:40
▶하절기 (6~8월)
09:00 ~ 18:30
▶동절기(11~2월)
09:00 ~ 17:00
-입장료는 따로 없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의 문구는 있었습니다)
-주차장도 따로 없고 갓길
-이용시 주의사항
1. 등산용스틱은 유리파손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로 가지고 입장하시면 안됩니다.
2. 바닥유리 1면당 5명이상 동기에 올라가지 맙시다
3. 유리판 위에서 발둘림 및 음주 소란행위를 하지 맙시다
4. 커피, 음료수, 물병 등을 가지고 입장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갔을떄는 표를 안끈고 그냥 들어가서
관리요원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한분이 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안전요원이라기 보단 아주머니가
보고 나온사람들 덧신을 모아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건내주는 그런 시스템이더라고요
덧신은 신발위에 신으면됩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유리가 반사되서
하늘을 걷는것 처럼 보이네요~
실제로도 그런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스카이워크 높이가 높습니다.
바다에 설치되어있는거라서 그런지
바람도 꽤 많이 부는편입니다.
오래동안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 조금 들긴했습니다;;
높이는 20M, 길이는135M나 되는
스카이워크는 투명한 강화유리구간은
밑에보면 아찔하게 보이지만
푸른빛의 바닷물과 하얀파도가
멋진 그림을 만드네요.
사진으로는 그 모습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오세요~
그냥 길이라고 생각하면 이뿐길이지만
높이와 무서움이 느껴지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후포 갓바위"
육지에는 [팔공산 갓바위]가 있다면
[후포 갓바위]도 있습니다.
스카워크를 걸으면서 후포 갓바위도
구경하세요.
날씨도 너무 좋고 물도 맑아서
다른나라에 여행온듯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등기산스카이워크 반대편에는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폭 2M, 길이 42M
흔들다리, 출렁다리 등등
건너면 많이 흔들출렁거립니다.
이 다리를 지나면 등기산 공원이
있습니다.
등대랑 풍차 등 드넓은 공원에
바다랑 함께 쉴 수 있는 곳입니다.
근데 걸어가면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습니다.
차가 위에까지 올라가던데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울진여행을 하시거나
근처에 사시는분들은
스카이워크를 꼭! 가보셔서
많은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다도 가까이 있기때문에
발도 담구고 수영도 할 수있는곳
있으니 계획있으신분들은
일정에 넣어서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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